WONHO 원호 컴백 - BLUE 리뷰 (케이팝 내 K-하이틴 컨셉 유행)

 

알고리즘에 이끌려 새로나온 원호의 신곡 BLUE 뮤직비디오를 보게되었따

 

한동안 해왔던 컨셉 Open mind 이런거랑은 다른 청량한 컨셉이여

..

청량섹시 뭐그런거?

 

 

 

청량해 보이지만 노출은 참을 수 없기에 여기서도 살색을 많이 보여준다.

 

 

 

 

요즘

 

작년부턴가 존나 미국 하이틴 갬성이 유행인디

특히 여돌 노래에서..

이쁘고 귀엽고 상큼하고 좋구 그냥 안좋을 수가 없는 컨셉은 맞는데

좀 지나치게 미국 영화 안에 들어가있는 거 같은 컨셉들은 이질적으로 보이거나 K스럽지 않다는 느낌도 들게 한다 (흥선대원군아님)

 

 

 

 

 

 

뭐이런느낌으로다가

 

2000's 레트로 + 하이틴 짬뽕 시킨 갬성이 작년부턴지 언제부턴지 계속 유행하는듯

 

 

 

원호 블루 뮤직비디오 보면서는 남돌이 이런 컨셉을 한 거는 처음..같은데? 싶었다 (몰라 내가 본 건 처음임)

 

 

근데

약간 덤덤 남자판 같기도 했씀 (전소미랑 원호랑 둘다 피부 졸라 하얘가지고 백금발 해서 나와서 외국인 친구들이랑 미국학교 캠퍼스 거니는 게 나옴 ㅎ)

 

덤덤

전소미 덤덤도 진짜 하이틴 클리셰 2분안에 다 모아놓은 뮤비 하나 보면 영화 한편 끝나는 그런느낌인데

블루 뮤비도 졸라 하이틴 클리셰 남자버전으로 다모아놓은 (미식축구랑.. 야구잠바랑.. 뭐 기타등등)

 

ㄱㅇㅇ

 

 

 

보면서 진짜 팬들은 좋겠다 하는 생각들었꾸

 

뮤직비디오에서 다양하게 입고나오는 데 

의상이랑 컨셉 다 너무 예쁘고 잘 어울려서 팬들은 진짜 좋을거같단 생각했다

그냥 진짜 짧게나마 하이틴 영화 쿼터백 남주로 나오는 내돌을 보여준 거 잖음 

 

내최애라고 생각하면 진짜 존나 좋아 개행복해 ㅠ

 

솔직히 이 컨셉 진부하다고 하긴해도 자기돌이 하고나오면 싫어할 한녀는 없을듯

 

 

하……

 

 

 

 

 

부럽다

 

계속 약간 다크섹시한 컨셉 마라맛만 보여주다가 이렇게 청량하게 파란맛 보여주는 것도 팬들 입장에선 좋지 다양한 모습 보고..

 

 

이런거 하나만 보여줘도 오타쿠들은 상상의 나래 펼치면서 연성 오조오억개가 가능하다고 

 

 

 

그리고 또 걍 전반적으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소속사도 일 잘하는거같고 (비하인드찍어서 낸거나 뭐 그런거 보면은)

원호도 하는 거 보면 팬들이 좋아할 만하게 하는 거같음

걍 자컨같은거도 보면 팬들이 좋아할 거 뭔지 알고 컨셉이나 컨텐츠나 그런거 좋게 나오더라고 

(반바지 입고 필라테스하는거라던지 ㅎ 뭐 미식축구유니폼입고 베이킹하는 거라던지 그런거 유튜브에서 잠깐봣엇다… 어떻게 안좋아해요) 

 

 

 

 

 

 

근데 확실히 (뭐 사람들이 다 많이 지적하는 부분이긴 하지만) 길이에 비해서 몸이나 팔다리가 너무 두꺼워서 춤출 때 특히 쫌 몸이 많이 둔해보이는 점이 있음

댄서들에 비해서 좀 느려보인다 해야대나 약간 쪼금 슬로모 

그리고 뭔가 안무 자체도 그거에 맞게 짜기는 하는  거 같다 

 

실제로 몸이 둔해지기도 하겠지.. 그래서 아이돌들이 약간 몸을 빠짝 말릴려고 하는 것도 있고

 

 

 

그냥 가만히 있을 때도 좀 그렇게보일 때가 잇는데 스타일링에 따라서 감출 수 도있을듯

이번 뮤직비디오는 컨셉 특성상인지 좀 그런게 덜 부해보였던거같기도? 

 

 

보다가 1toK에서 찍은 수트댄스도 봤는데

잘함

 

노래도 좋고

 

 

 

여기서는 또.. 맨몸에 수트입고 안경쓰고.. 테크웨어입고.. ^^

그냥

어떻게 안좋아해요22

 

 

솔직히 솔로로 한사람 목소리로 노래 다 채우고 하는게 쉽지않은데 보면은 거슬리거나 듣기/보기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솔로로 잘 하는 거 같아보임

 

무튼 ㅇㅣ번 컨셉 이쁘다 위니들은좋겟서